김해시 ‘가야왕도 김해스포츠클럽’, 3월부터 전면 운영 재개

경남 김해시 가야왕도 김해스포츠클럽 안내문.(사진=김해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 가야왕도 김해스포츠클럽은 3월부터 전 종목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럽은 공공 체육시설인 김해체육관, 삼계 야구장, 해동이국민체육센터 2층, 상동매리야구장을 위탁받아 배드민턴, 탁구, 헬스, 요가,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3월부터 운영하는 토요 유소년 야구 프로그램은 지역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받아 야구를 하고 싶어도 여러 사정으로 망설이는 유소년의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그간 운영이 중단됐던 사회인 야구 리그도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유·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방송 댄스 특강반도 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회원 모집은 지난 22일부터 수시로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클럽 홈페이지, 클럽 SNS를 참고하거나 클럽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강숙 클럽 회장은 “땀 흘리며 운동하고 건강한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려는 시민이면 누구나 환영하니 초보라고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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