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재호기자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종합민원실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심칸막이 설치와 민원대기석을 조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김천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김천시는 종합민원실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심칸막이 설치와 민원대기석을 조정,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면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실의 특성을 감안, 아크릴 안심 칸막이를 제작·설치했고, 민원대기선 및 좌석의 안심거리를 조정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청사 출입자에 대해 모든 인원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손소독제 사용 후 민원실을 이용토록 하고 있다.
열린민원과 장성윤과장은 "코로나 사태가 해를 넘겨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