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능일 교통약자 수험생에 '나드리콜' 지원 … '사전 신청'

12월1일까지 시설공단 나드리콜센터로 접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대구시설공단이 대입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2월3일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무료운행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 수험생은 12월1일 저녁 6시까지 나드리콜센터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나드리콜은 차량 소독·방역을 강화하고 시험 당일 탑승하는 수험생들의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단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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