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골프전문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17위→ 86위."
'팬텀클래식 챔프' 안송이(30ㆍKB금융그룹ㆍ사진)가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28점을 받아 지난주 117위에서 86위로 31계단 점프했다. 27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골프장 카일필립스코스(파72ㆍ645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을 제패해 포인트를 보탰다. 지난해 11월 ADT캡스챔피언십에 이어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고진영(25)이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르다 2위, 대니엘 강(이상 미국) 3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4위, 이민지(호주) 5위 등 '톱 5'는 그대로다. 한국은 박성현(27) 6위, 김세영(27ㆍ미래에셋) 7위, 박인비(32ㆍKB금융그룹) 9위 순이다. 김효주(25ㆍ롯데)가 11위, 이정은6(24ㆍ대방건설) 12위, 유소연(30ㆍ메디힐)이 13위에서 '톱 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ANA 챔프' 이미림(29ㆍNH투자증권)은 23위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