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IoT 융합 행정으로 스마트시티 대상 '우수상'

사물인터넷 활용한 스마트둘레길, 주차관제, 조명 시스템 등 성과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전국 최초 스마트둘레길 조성, 긴급차량 통행로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스마트 조명 빛공해 제로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복지방문지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창구 천사톡(카카오톡), 맞춤복지검색 서대문복주머니, 복지상담 행복1004콜, 고독사 방지 똑똑문안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말벗과 안부확인 서비스 등 복지사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연계한 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교사의 온라인 수업 역량을 지원하는 TA(Teaching Assistant) 파견, 학교 무선통신망 구축과 온라인 교육장비 지원, 학생 노트북 지원, 서대문융복합인재교육센터 조성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에 매진해 온 점도 수상의 사유로 꼽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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