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스테이힐 등 '수요자 부담 줄인 ‘민간임대 아파트’ 어때요'

부동산 대책에 따른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 문턱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4년, 8년씩 장기 거주 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까다로운 신규 주택청약과 달리 임차인에 대한 제약도 상대적으로 적고, 장기간 동안 우선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 혜택이나 계약 조건을 완화한 단지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이라면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제 민간임대아파트를 알아본다면 으레 따라오게 되는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민간임대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먼저 살아본 이후 분양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사업지에 따라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으로 전환할지, 하지 않을지 입주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분양전환을 하게 될 경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관련 세금부담이 없으며, 전매제한 규제도 받지 않는다.

이 가운데 입지와 상품성 등이 검증된 알짜 민간임대아파트가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에서는 포천대진대역 민간임대사업 스테이힐(단지명 ‘포천대진대역 금호어울림’)이 포천시 선단동 410번지 일원에 민간임대아파트가 공급 중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대진대역(가칭)과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는 선단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여기에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주요 편의시설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 단지 인근으로 포천 경제 중심이 될 용정일반산업단지가 조성을 앞두는 등 지속적인 개발이 기대된다.

부산 문현동에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문현역 윌러스’가 오늘 3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현재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주변으로 성동초, 성남초, 성동중, 문현여중, 문현여고, 부산중앙고 등 명문 학교가 밀집해 있다.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도보 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자성대공원이 근처에 위치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8년 전세 아파트인 광주 '평동역 광신 프로그레스'도 눈여겨 볼만 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에 단지형 아파트가 없었던 평동에 여러 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형 아파트이다. 인근에 위치한 평동 역을 이용한 지하철 1호선 이용이 편리해 광주 전 지역의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송정역SRT / KTX 와 광주공항 등 대중교통 쾌속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옥동공원을 비롯 황룡강 친수공원 이용이 편리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송정동, 선운지구, 나주혁신도시 등 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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