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드라마 첫 등장, 파격 노출 장면이라 후회해'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드라마 첫 등장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드라마 첫 등장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SBS 드라마 '굿 캐스팅'의 강우원 역을 맡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영은 "드라마 첫 등장장면이 파격 노출 장면이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리얼하게 나와서 너무 쑥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준영은 "반바지를 입고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안 입은 것처럼 나오더라.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몸매에 자신 있지 않냐"고 질문하자 이준영은 "몸을 급하게 만들었다. 원래는 전부 노출이 아니었다. 상반신만 노출하는 거였는데 감독님이 제안을 해주셔서 급하게 대기 시간에 펌핑하고 촬영한 거다. 지금 너무 후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영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이준영은 지난 2014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수겸 역을 맡으며 배우의 면모를 선보였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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