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라디오 DJ 도전…SBS '허지웅쇼' 발탁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 사진=SBS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생애 첫 라디오 DJ로 활약하게 됐다.

허지웅은 오는 3월30일 방송되는 SBS 러브FM 라디오 '허지웅쇼'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허지웅쇼'는 지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버라이어티 정보 프로그램으로, 허지웅 특유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한 궁금증을 풀어낸다는 내용이 그려진다.

또한 씨네 21 이다혜 기자, 신유진 변호사가 출연하는 '무법지대', 음악평론가 배순탁, 드러머 김간지의 선곡 대결 '순간의 선택', 음식 고수들이 출연해 음식의 맛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맛에 산다' 등 여러 코너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뒤 입원 치료를 받았다. 그는 치료 8개월여 만인 지난해 8월 완치 소식을 알렸다.

'허지웅쇼'는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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