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체전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군청에서 오는 4월부터 펼쳐지는 제59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별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에 개최됐던 각 실과소별 실행계획 시달회의 때 각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실행계획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주차 및 교통대책 ▲경기장 운영 및 개·보수 ▲숙박·음식 등 손님맞이 점검 ▲대회 홍보 ▲의료 및 안전관리 대책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 ▲자원봉사자 운영 등 각 부서별 추진 경과 및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고 공개행사 연출 추진계획은 대행사인 ㈜광주방송에서 보고했다.

군 관계자는 “11년 만에 영광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기간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군이 가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번 체전이 역대 최고의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고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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