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화 ‘기생충’ 효과에 바른손 나흘 연속 상한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영화 '기생충' 후광에 바른손이 나흘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13일 오전 9시 23분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은 전 장보다 29.88% 오른 5760원에 거래 중이다. 나흘 연속 상한가다. 바른손은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같은 시각 바른손이엔에이는 전 장보다 12.45%오른 4290원에 거래 중이다.

기생충의 투자배급사였던 CJ ENM은 전장보다 3.17%오른 15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생충'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았고, 64년 만에 역대 세 번째로 칸영화제 최고상을 받은 뒤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받은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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