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늘(27일) '2020 그래미'서 공연…韓 가수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제62회 그래미 어워드가 27일(한국시간) 열리는 가운데,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시상식 무대에 서게 된 그룹 방탄소년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그래미 어워드에선 에어로스미스, 빌리 아일리쉬, 아리아나 그란데, 리조, 데비 로바토, 블레이크 쉘턴, 그웬 스테파니, 카밀라 카베요, 조나스 브라더스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디플로, 빌리 레이 사이러스, 메이슨 램지 등과 함께 특별 무대인 'Old Town Road' All-Stars(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 콜라보 무대를 함께 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하게 됐다. 앞서 그룹은 지난해 열렸던 시상식에서도 시상자 자격으로 그래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한국에서 자라면서 이 무대에 설 날을 꿈꿨다"며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투 쿨 포 스쿨)'을 통해 데뷔했다. 그룹은 오는 2월21일 네번째 정규앨범 '맵 오브 더 솔:7'을 발매할 예정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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