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영기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소재·부품·장비업종 중소기업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관련업종 대표기업인 램테크놀러지를 방문해 원재료 조달에 필요한 운전자금 대출을 상담하고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부행장은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관련업종 중소기업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신상품(NH기업성공대출) 출시, 특별우대금리 제공, 상환기일 도래시 기한연장,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