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생활 한 곳에서' 구로 항동지구에 'SH 작은도서관' 개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항동하버라인 8단지에 주민 소통과 화합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장신희 입주민대표와 김세용 SH공사 사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SH작은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교육시설, 입주민 지역 문화생활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SH공사는 입주 초기 일정 기간 동안 도서관 인테리어와 도서 등을 지원하고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문화프로그램 운영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작은도서관이 아파트 주민 마을 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SH공사에서 늘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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