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10도까지 오르는 '대한'…큰 일교차 주의

모레 아침 기온 평년보다 5~8도 높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가장 큰 추위가 온다는 절기상 '대한'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낮 기온 3~10도로 평년(1~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오후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모레 22일 아침은 -6~5도로 평년보다 5~8도 더 높을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는 주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은 복사냉각에 의해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나 낮 기온은 3~10도로 평년(1~7도)보다 높겠다.

한편 모레 새벽 전남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북·경남, 오후부터는 충청도와 경북으로 확대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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