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전 예술감독에 강재영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하는 한국공예전 예술감독으로 강재영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전했다. 강 감독은 예술, 공예, 디자인 등 장르 간 교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공예전시 기획 전문가다. 환기미술관 큐레이터를 거쳐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큐레이터 실장을 역임했다. 이번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한국공예, 오감과 색채의 향’을 주제로 한국공예전을 꾸린다. 그는 “청각과 후각이라는 공감각적 요소를 통해 한국 공예가 가진 절제된 미학을 선보이겠다”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