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 조용준기자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KMH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종합여행기업 보물섬투어가 2020년 경자년을 사로잡을 보물 같은 해외여행지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특별한 경험, 과거로 떠나는 '미지의 여행'
2020년에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생소한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보물섬투어가 추천하는 이색 여행지는 문명의 박물관 터키다. 터키는 과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서양 문화의 교차점으로 전설과도 같은 역사적 유적지 뿐만아니라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자연의 신비로움까지 확인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보물섬투어 터키여행은 파묵칼레, 톱카프 궁전, 에페소, 카파도키아, 로즈밸리,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쉬린제 시골마을 등 터키 곳곳을 둘러보며 전 일정 특급호텔 숙박, 3대 옵션 포함, 9대 특식이 포함된 가성비 높은 특가 상품이다.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무릉도원 여행'
특별하고 이색적인 장거리 여행도 좋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트래킹 여행을 원한다면 효도여행지로 주목받는 중국 장가계를 추천한다. 하늘을 찌를 듯 솟은 3천여 개의 봉우리에서 뿜어내는 에너지와 기를 받아 2020년을 출발할 기운을 얻고 돌아올 수 있다. 먼 옛날 바다였던 곳이 솟아올라 지금의 자태를 만들었으니 2019년에 좌절했더라도 장가계의 비경을 보며 2020년 새로운 희망을 품어보자. 보물섬투어 장가계 여행은 전 일정 특급호텔 숙박, VIP 리무진 버스, 4대/5대특식이 포함됐다.
◇나를 위한 '휴식 여행'은 2020년에도 필요하다
마지막은 휴식 여행이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다낭 특별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낭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번 2020년에는 나트랑을 주목하자. 베트남 해변 도시 나트랑은 연중 300일 이상은 맑은 기후가 특징이며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이다. 나트랑에서도 1시간 30분 정도 더 들어가면 진짜 숨어있는 보물 같은 도시 '판랑'이 등장한다. 판랑에서는 고운 모래 속 사막투어를 즐길 수 있다. 보물섬투어 나트랑 여행은 스위트룸 숙박과 베트남 전통 마사지, 판랑 사막투어, 봄의 도시 달랏의 플라워 하우스 등을 함께 여행한다.
<사진제공 보물섬투어>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