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손태석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남 밀양시 상남면에 위치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개소식이 19일 열렸다.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는 전체 면적 1861.63㎡(지상 2층, 지하 1층)의 공간에 LED 종합 재배실, 배양실, 실험실 등을 갖췄다. 지역 특화 자생생물의 발굴 및 대량증식 기술 개발 등 관련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의 개소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역할분담과 바이오 자원의 효율적 대량 증식 체계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는 국가 차원의 전문적인 연구시설로 유용 바이오 자원의 대중화, 자원화와 더불어 지역 특화 자생생물의 재배지 확대로 농가소득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