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하나은행, 전남사랑의열매에 500만 원 기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KBE하나은행(호남영업 그룹장 정민식)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지원 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목포상리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세대 500세대에 이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민식 ㈜KBE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 목포시 박지원 국회의원, 박인권 목포상리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KBE하나은행은 2013년부터 매월 1회 사랑의 빵 봉사, 김장김치나눔행사, 행복상자 기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기탁해 지금까지 4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정민식 호남영엽 그룹장은 “전달된 성금이 목적에 맞게 잘 사업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나눔과 봉사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달된 성금으로 저소득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나은행 관계자 정민식 그룹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 강화, 돌봄체계 강화, 빈곤의 대물림 완화, 새로운 사회문제에 대응이라는 나눔의 4대 목표를 가지고 나눔으로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희망2020나눔캠페인 모금운동‘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