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서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일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보건소 건강증진관 운영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전남도 22개 시·군 보건소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게 기획한 통합의학 관련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특산품도 홍보하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

군은 건강증진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천년의 빛 영광! 건강체험과 함께 웰빙 먹거리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손·등·발·어깨 마사지 체험, 골반교정 등 건강체험 기회제공과 웰빙 먹거리 메뉴로 다트 돌리기 게임을 진행했다.

특산품을 알리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높은 평가도 받았다.

또 영광을 알릴 수 있는 관광책자와 특산품 홍보물을 전시하고 모싯잎 차, 모싯잎 송편 등 시식 체험행사를 실시해 관광지 홍보와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건강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를 알리는 특색있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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