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오유경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국가경쟁력 높아져'

영화배우 오유경/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가족오락관 MC 출신 오유경(66)이 가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오유경이 출연해 허참, 남능미, 김미숙, 김복덕, 양택조, 최병서와 함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를 꾸몄다.

오유경은 허참과 함께 '가족오락관' 스타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지난 11월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오유경은 "저는 가족오락관 1대 여자 MC다. 너무 오랜만에 아침마당에 나오니까 꿈만 같고 너무 좋다. 친정집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유경은 배우자와 자식 중 누구 때문에 속상했냐는 질문에 "아들이 사람이 너무 좋다 보니까 맛있는 걸 집에서 먹다가도 더 있냐고 물어본다. 저는 아들이 먹는 줄 알고 더 주면 그걸 싸가서 친구들, 아는 선배들 나눠 준다. 그래서 섭섭할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완벽한 부모, 완벽한 자식은 없다"며 "잔소리는 사랑이라는 말이 공감된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가족이 화합하고 단합하면 국가 경쟁력도 높아질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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