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조손가족 부식지원 나눔행사’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3일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조손가족 부식지원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또 관내 8개 여성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전통 고추장 35㎏과 함께 담양에서 생산된 쌀을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형편의 이웃주민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참 모습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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