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독거노인 가정 등에 연탄 7000장 전달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쌍용양회는 21일 서울 정릉동에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40가구에 총 7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양회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 속에서도 각 가정마다 필요한 수량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있다는 생각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쌍용양회 본사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구입했다.

쌍용양회는 생산공장이 위한 강원 동해와 영월지역에서도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매년 정기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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