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고병헌 케이비즈파주산단 대표(오른쪽)와 김영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고병헌 케이비즈파주산단 대표로부터 성금 2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병헌 이사장의 요청에 따라 육군 25사단과 행복장학회에 사용된다. 육군 25사단 장병의 군 복무 환경개선을 위한 위문품 전달에 1100만원, 파주시 행복장학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11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비즈파주산단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파주시 간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등 중소기업계에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단지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기중앙회가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이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부를 독려하고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