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키르키스스탄 ‘오시1세종학당’ 본격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키르키스스탄의 오시기술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형으로 오시1세종학당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오시 지역은 키르키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한류의 영향을 받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곳이다.

오시1세종학당 역시 우수 세종학당으로 지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둬 매 학기 20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

손완이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장은 “중국 항저우세종학당에 이어 오시1세종학당 운영으로 글로벌선도대학으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며 “오시1세종학당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교육 국제화 촉진에도 이바지하고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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