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부터 이모티콘까지…'카카오 창작자들 비결 듣고 가세요'

카카오임팩트, 두번째 '크리에이터스 데이' 개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웹툰, 이모티콘 등 카카오 플랫폼 내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이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오는 22~26일 동안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인근 노들섬 일대에서 이 같은 '크리에이터스데이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크리에이터스데이는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카카오메이커스, 브런치 등 카카오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신인 작가, 예비 창작자에게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노들섬 내 노들서가에서 열린다. 22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 이모티콘, 브런치 순으로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카카오임팩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5일 간의 행사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오는 11일부터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다.

카카오임팩트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겪었던 생생한 성장 스토리를 통해 예비 창작자들이 영감을 얻고 창작의 경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창작 생태계 성장을 위해 창작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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