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홍경민 출연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강진군은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27일 오후 7시 홍경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불후의 명곡 홍반장으로 더욱 유명한 가수 홍경민과 감성적 보이스의 만능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다나 역을 맡았던 최강 보컬 유지, 장르를 넘나들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이 환상의 하모니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에게나 내가 사랑하고 내게 힘이 되어준 그리운 그 시절의 노래가 하나쯤은 있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해 기획됐다. KBS 예능 작가인 정인해 작가가 공연을 구성했다.

두 번째 달의 오프닝 곡인 ‘달빛이 흐른다’로 여는 무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이어지며 젊은 날의 만남과 열정을 이야기한다.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는 7인조 밴드와 코러스와 화려한 조명, 완벽한 음향의 무대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발견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문화N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반 3000원, 청소년 이하 2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신분증 지참)로 즐길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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