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경기소방본부장,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찾아 '현장점검'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대형화재 취약대상 건물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이형철 본부장이 22일 도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분류된 평택 포승읍 소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위험물 저장ㆍ처리 시설로 LNG가스 23기, 위험물 16기 등이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이 본부장을 비롯해 조창래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장, 박기완 평택소방서장,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가했다.

이 본부장은 시설물 담당자로부터 건물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중앙조정실, 가스화재훈련센터, 송출설비 등을 확인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이날 안전 컨설팅과 함께 도시가스(LNG)생산시설 현지적응을 위한 소방훈련도 실시했다.

이 본부장은 "도내 위험물 저장ㆍ취급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전에 대형화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