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연천 고대산서 '생물다양성 탐사캠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연천 고대산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탐사캠프를 개최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4~25일 이틀 간 연천군과 공동으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생물 다양성 탐사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천 고대산 바이블리츠는 경기도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 고대산 휴양림에서 전문가와 동행해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직접 기록하는 시민 과학참여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4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부스를 비롯해 탐사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탐사는 주간, 야간, 새벽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간에는 식물, 곤충, 조류 등 총 8개 탐사 분야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간부터 새벽까지 야행성 곤충부터 새벽에 주로 활동하는 새, 양서파충류까지 다양한 동식물종을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잠자리 전문가 정광수 박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행사 참가 방법은 직접예매(www.ssong500.com)을 비롯해 지정예매처(아이스크림몰, 티몬, 쿠팡, 모하지)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7791-2528)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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