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U-20 월드컵 결승전 '한국 vs 우크라이나' 생중계

한국 대표팀 경기마다 누적 시청자 수 약 120~130만 명 기록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아프리카TV가 U-20 월드컵 첫 우승 도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의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부터 진행되는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청소년 축구 대회로, 한국 남자 대표팀이 FIFA가 주관하는 국제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프리카TV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는 라이브로 소통하며 한국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본전, 세네갈전, 에콰도르전 등 한국 대표팀이 나선 경기마다 누적 시청자 수 120만 명에서 130만 명을 기록했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U-20 월드컵 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여자월드컵, 15일 개막하는 코파아메리카까지 아프리카TV를 통해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중계권 확보를 통해 BJ와 유저가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한국 대표팀의 첫 결승 진출을 기념해 15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U-20 월드컵 공개 응원 방송'도 진행한다. BJ '달수네라이브', '박종윤', '이스타이주헌'이 참여하는 이번 공개 응원 방송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축구 공식 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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