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총 상위주,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에 '우수수'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시가총액 상위주들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9일 오후 1시4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100원(2.49%) 하락한 4만3150원에 거래됐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5.11% 급락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NAVER, 삼성물산은 2%이상 빠지고 있으며 POSCO, LG생활건강은 1%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이상 상승세다.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인상 계획을 관보 사이트에 공지했다. 이에 중국이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이로인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껏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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