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역사문화탐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4·3평화공원과 제주박물관 등 제주도의 문화유산을 관람하면서 역사의식을 고취했다.

탐방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돼 있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는 등 가족 구성원의 사회성 향상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와 다른 가족들과의 다양한 체험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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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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