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인턴기자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내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21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포함해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모모플 등 다수의 국내 음원 사이트 1위를 달리고 있다.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발매한 전작 ‘LOVE YOURSELF 結 'Answer’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인 신작이자 새 시리즈 ‘MAP OF THE SOUL’ 포문을 여는 음반이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내면으로 들어가 진짜 나의 모습을 찾기 위한 여정을 앨범에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해 준 팬 ‘아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진짜 방탄소년단을 찾기 위한 ‘영혼의 지도’라는 메시지도 앨범에 담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은 12일 공개 직후 국내외 앨범,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것을 시작으로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65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Official Albums Chart Top 100)’에서도 1위에 올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 1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