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카드의정석’ 300만좌 돌파…최단 시간 기록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출시 1년도 안 돼 300만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역대 우리카드 상품 중 발급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의정석은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 전략까지 전두지휘해 일명 ‘정원재 카드’로 통한다.

우리카드는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리서치를 활용해 고객의 카드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요인들을 없애고, 간결하지만 탄탄한 할인과 적립 혜택을 기본으로 탑재했다”며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에는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등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혜택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성공 요인을 꼽았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출시 1주년 및 300만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내달 1일 신상품 ‘카드의정석 WOWRI(와우리)’를 출시한다. 상품 이름은 단일 상품 시리즈로 업계 최단 기간 내에 300만좌를 돌파한 성과가 놀랍다는 의미의 ‘와우’와 ‘우리’라는 단어를 더해 만들어졌다.

상품 주요 혜택은 기존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주는 ‘카드의정석 POINT(포인트)’와 동일하다.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8%를 적립,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특별 업종에서는 이용금액의 5.0%~1.0%까지 적립해준다. 기존 출시된 상품과 비교하면 면세점 결제 시 적립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다음 달 한 달 간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결제금액 10만원당 1회의 응모기회가 부여된다.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300만원권(1명), 삼성 폴더블폰(3명), 발뮤다 더퓨어 공기청정기(15명), 우리카드 포인트 1만점(281명) 등 총 300명에게 풍성한 경품이 증정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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