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옴니텔, 장 초반 30% 급락…VI 발동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옴니텔이 장 초반 급락했다.

15일 오전 9시8분 옴니텔은 전 거래일보다 29.64% 내린 127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하면서 최저가 1265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 사이 투자주의를 알리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1회 발동했다.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에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옴니텔은 전날 내부 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근 4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동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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