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로농협조합장 선거, 박영수 현 조합장 당선

득표율 57.61%··· “경험 살려 농협 발전 노력하겠다”

박영수 일로농협조합장 당선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지난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전남 일로농업협동조합 조합장에 박영수(65)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이날 조합원 2093명 가운데 184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체 투표율은 88.3%로 집계됐다. 개표결과 박영수 현 조합장은 1059표(57.61%)를 얻어 779표(42.38%)를 얻은 김명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0표는 무효 처리됐다.

재선에 성공한 박영수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조합장의 경험과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농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조합원들의 염원을 받들어, 조합원과 농협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지역 민심이 하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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