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 예비창업자 최대 2천만 원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원스톱 창업 지원으로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돕는 ‘2019년 신규 창업자 부트캠프 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지역에서 ▲농수축산 식품 ▲관광 ▲바이오활성소재 ▲기타 제조·기술 분야 신규 창업을 바라면 상시 지원이 가능하다.

매월 격주로 시행하는 목요피칭을 통해 40명 내외로 1차 교육생을 선정하며, 그 중 부트캠프를 이수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30명을 최종 선정해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당일 식사를 제공하고, 다른 지역 교육생의 경우 숙박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액션러닝 방식의 전문교육, 전담 멘토 코칭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 지원, 유통 판로, 정책자금 및 투자유치 등의 후속 연계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보육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성공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전남 창업 전문기관 중 유일하게 신규 창업 100건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의 예비창업자로서 전남에서 창업을 바라는 자는 참가 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kino@ccei.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지원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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