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에 스며든 ‘프랑스의 맛과 멋’…해외 셰프 초청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새해와 설 연휴를 맞아 해외 셰프 초청 프로모션과 와이너리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1월30일 단 하루, 프랑스 마크 알레스셰프와 협업한 '포 핸즈 디너 위드 마크 알레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프랑스 마크 알레스 셰프는 프랑스 최고 장인을 가리는 'MOF(un des Meiller Ouvrier de France)'를 수상한 대표적인 프렌치 셰프다. 파리 명문 요리학교로 꼽히는 '페랑디'의 수석 교수로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포 핸즈 디너'는 콘티넨탈의 윤준식 책임 주방장과 마크 알레스, 두 셰프의 손이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착안한 이름이다.서울신라호텔 ‘콘티넨탈’은 지난해 프랑스 관광청이 선정한 '라 리스트 2019’에서 새롭게 톱 1000에 올랐는데, ‘라 리스트 2019’의 프랑스 현지 만찬 행사에서 한국 요리를 선보인 신라호텔이 페랑디 요리학교의 주방 시설을 제공받은 인연으로 이번 프로모션이 기획됐다.특별한 만찬에는 8가지 코스요리로 구성된다. 프랑스의 고유한 정찬과 퓨전 한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이번 코스 요리의 장점이다.서울신라호텔은 설 패키지로, 프랑스의 맛과 멋이 깃든 ‘홀리데이 와이너리’도 선보인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화려하게 꾸며진 대연회장에서 다채로운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 그리고 낭만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설 연휴인 2월3일부터 5일까지,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며 재즈 공연은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진행된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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