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배우 정인선. 사진=MBC ‘2018 MBC 연기대상’ 화면 캡처
배우 정인선이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8 MBC 연기대상’에서는 우도환, 문가영, 장기용, 정인선이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받았다.이날 정인선은 “연기 시상식이 처음이어서 많이 떨린다. 너무 큰 상을 줘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진 및 출연 배우들에게 고맙다”며 “특히 나의 영원한 테리우스 소지섭 오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인선은 “이 자리에 오니 눈물이 난다”며 “불안하셨을 텐데 방송 전까지 날 믿고 따뜻하게 격려해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정인선은 1996년, 6살 나이에 SBS 드라마 '당신'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살인의 추억’의 엔딩을 장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