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도봉구민청' 개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해 오고 있는 ‘도봉구민청’이 10일 오후 5시 주민, 학생,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도봉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는 지역활동가와 예술가들이 행사 기획에서부터 진행까지 함께하며, 구민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했다.개관식에서는 참석 내빈들의 개관축하 퍼포먼스에 이어 도봉시스터스 공연과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쇼는 물론 지하 1층부터 이상 3층까지 이어지는 구민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 많은 사람들에게 구민청의 다양한 공간 활용방안을 직접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 돼 눈길을 끌었다.개관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며, 11일부터 15일까지는 점심을 먹으며 음악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런치콘서트’ 이벤트도 진행된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한 열린복합공간으로 도봉구민청이 자리잡아 이곳에서 주민들의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고 소통하면서 주민자치력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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