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분야 수상

11개 사업 전 분야 수상으로 3년 연속 전 분야 석권...3억5180만원 인센티브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18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수상으로 3년 연속 전 분야 석권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주민편익 증진 및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적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3개 사업을 추가, 총 11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및 평가를 진행했다.전 직원이 합심해 사업추진에 노력한 결과 성동구는 지난해 ▲복지 ▲안전 ▲환경·에너지 ▲일자리 ▲보건 ▲여성·보육 ▲교통 ▲공공자원 공유 8개 사업 전체 수상으로 총 3억3290만원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문화 ▲공원녹지 ▲생활체육의 3개 신규 사업까지 모두 석권, 총 11개 사업, 3억518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복지분야는 8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 달성 ▲안전 ▲교통 ▲공유활성화 ▲건강분야는 5년연속 수상 ▲환경·에너지 분야는 4년 연속 수상 ▲일자리 ▲보육 분야는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구정 전분야에서 꾸준한 성과창출을 이뤄내고 있다.이에 앞서 구는 정부부처가 실시한 전국단위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지난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로 ‘5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 10월에는‘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전국 자치구(30만 이상) 2위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하며 서울시 대표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행정 전 분야의 다양한 평가에서 ‘서울시 1위’ 영예를 얻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믿고 성원해주신 구민여러분과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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