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강성태 '수능 D-2, 지금부터 컨디션 조절 들어가야'

기업인 강성태가 수능을 이틀 앞두고 조언을 전했다. /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기업인 강성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두고 조언을 전했다.1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성태는 "지금부터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어야 했다"며 "수능날 스케줄을 그대로 따라해라. 점심 먹는 시간, 쉬는 시간, 쉬는 시간에 무엇을 할지까지 그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여러 이유 때문에 (시험 중) 실수를 많이 한다. 실수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실수했던 걸 모은 다음에 시험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보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이어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은 수학 중 어떤 유형이 많이 틀리는 지 딱 알고 있다. 그것을 내 것으로 바꾸면 된다"며 "시간이 없으면 목차를 보고 개념을 설명해 봐라. 그럼 부족한 게 추려진다"고 덧붙였다.강성태는 "저는 청심환이 도움 됐다"라며 "다 먹지는 않았고 조금씩 먹었다. 그런데 지금 먹어야 한다. 안 먹다가 시험 당일 먹으면 마음이 편해져서 잠을 잘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강성태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01학번으로 사회적 멘토링 기업 '공신닷컴'을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2013년 제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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