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앱 1위 삼성페이…월 이용자 1000만 넘어

삼성페이·토스 순…삼성페이 MAU 1040만 1위토스 이용자수 작년보다 2배 늘어난 456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페이 월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13일 모바일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10월 기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앱 사용자 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앱은 '삼성페이'였다. 삼성페이 이용자 수는 지난해 10월(660만)보다 58% 성장한 1040만을 기록했다.2위는 456만명이 이용중인 '토스'가 차지했다. 토스 이용자 수는 전년 동월 225만에서 103% 증가했다. 3위는 ‘ISP/페이북’으로 9% 증가한 401만명, 4위는 ‘신한페이판’으로 5% 늘어난 287만명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현대카드(+앱카드) 220만 ▲NH콕뱅크 169만 ▲페이코(PAYCO) 167만 ▲하나1Q페이 157만 순이었다.별도 앱을 출시하지 않고 없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조사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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