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고영혁)은 지난 16일 오후 동신대학교 해인3관 301호 강의실에서 대라종합건설㈜(대표 오동식)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체 맞춤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건축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축전문 분야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시설·장비를 공동 활용하며 상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대라수’ 아파트로 명성 높은 대라종합건설은 일반건축공사, 시설물 유지관리공사, 미방조적공사, 상하수도 설비공사, 부동산 임대 등을 수행하는 종합건설업체로서 차별화된 설계와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능력을 인정받으며 기업형 임대주택의 성공모델로 성장했다.오동식 대표는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건축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창의적인 사고방식’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정과 건축인이 갖춰야 할 자세 등을 들려줬다.오 대표는 또 동신대학교 건축공학과 재학생 가운데 전공실무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격려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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