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수도권 거주 학생위해 주말 서울행 셔틀버스 운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수도권 거주 학생들의 주말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행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호남대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 서울행 셔틀버스를 매월 격주 금요일 오후 6시에 호남대학교 통학버스 승강장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 편도 운행을 한다.버스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호남대학교 포탈시스템에 운행예정 주 월요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5000원이다.25명 이상 신청시 운행되며 인원 미달로 운행 취소 시 수도권 고교졸업자에 한해 교통비 만원을 보조해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서울행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자주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서 매번 운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런 제도를 통해 수도권 연고 학생들이나 일반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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