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행안부 재난관리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 방역·재난관리 공무원 660여명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방역 및 재난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해 업무담당 공무원의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가축질병 발생 시 긴급행동요령, 최근 법령 및 위기관리매뉴얼 개정사항과 사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설명한다.행안부는 국가재난관리체계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대한 핵심사항을 안내하고 가축질병 대응에 적합한 실무반 편성·운영 절차 등 개정된 매뉴얼 등을 교육한다.농식품부는 방역규정 및 행동매뉴얼을 숙지해 방역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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