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영국 출신 양몰이견 모스 “영어로 지시해야 알아듣는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 영국 출신 양몰이견 모스의 양몰이 실력이 화제다.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 경남 남해의 한 양떼 목장에서 양몰이견으로 활약하고 있는 보더콜리 모스와 감동이의 일상이 공개됐다.모스는 영국 웨일스에서 양몰이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은 견공으로 한 달 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다.목장주는 “영어로 지시해야 알아듣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모스는 단 한 마리의 양도 놓치지 않는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반면 같은 보더콜리인 감동이는 양을 모이기보단 흩어지게 하면서 형편없는 실력을 보였다. 목장주는 “감동이는 양몰이 개라고 하기엔 부끄러울 정도”라며 “양몰이에는 소질이 없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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