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대파 재배농민들과 소통

진도 대파 판로와 가격 안정에 주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이동진 더불어민주당 진도군수 후보가 민심의 소통 공간인 농작업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 민심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이 후보는 진도군 의신면 응덕리에서 겨울대파를 심고있는 농촌 현장을 찾아 바쁜 일손을 도와 모판을 나르는 등 농민들과 함께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농민들의 안부를 묻기도 하면서 친근감을 표시하고 특히, 특유의 입담으로 작업하는 농민들에게 잠시나마 수고를 잊게 하는 활력소가 됐다.독특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진도 대파는 영양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기온이 따뜻한 진도는 겨울철에도 대파가 성장해 다른 지역보다 출하 시기가 빠르다.이동진 후보는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인하와 가격불안, 판로불안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판로의 개척과 새로운 소비처 확보를 통해, 농민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진도 대파의 재배면적은 1,227㏊로 연간 약 44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파 재배 면적이 전국적으로 늘어 작년 진도 생산량이 11% 정도로 떨어졌다.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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