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방과 부모참여 활발'…부천시 '열린 어린이집' 10곳 선정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어린이집[아시아경제 자료 사진]

경기도 부천시는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활발한 어린이집 10곳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대학어린이집, 상동어린이집, 범박어린이집, 중2동어린이집, 고강1동어린이집,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직장어린이집, I-즐거운어린이집, 한글나라어린이집, 예원어린이집, 엄마맘어린이집이다.시는 보육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뿐 아니라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이 개방돼 부모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이다. 시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장려해왔다.시는 또 열린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부모 대상 열린 보육체험단을 운영하고 열린 어린이집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권운희 시 보육아동과장은 "올해 처음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이 개방된 보육 환경의 모범을 보여 다른 어린이집들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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