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 주말에만 1만9000여명 방문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9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주말 내내 입장 대기줄이 100m 이상 이어지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br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평택과 안성의 더블 생활권으로 관심을 모은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9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난 13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입장 대기줄이 100m 이상 이어지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고 견본주택이 위치한 롯데마트 일대는 몰려든 방문 차량으로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특히 견본주택에는 젊은 신혼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방문했다. 평택과 안성을 가깝게 누리는 더블생활권이라는 점에서 평택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상담을 위해 긴 시간을 기다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인근에 스타필드 안성까지 조성돼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는 점과 안성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60-133일대에 들어서는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26층, 7개동, 총 71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2㎡ 276가구 ▲63㎡ 68가구 ▲78㎡A 150가구 ▲78㎡B 75가구 ▲84㎡ 146가구로 이뤄졌다. 전체 물량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한편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은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147-9일대에 위치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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