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계란 한 판 3980원에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이마트가 계란 30개들이 한 판을 3000원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7~9일 협력회사 직영농장에서 생산하는 '실속란 30개입 중란'을 기존 5780원보다 1800원 저렴한 398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살충제 파동 이후 급감한 계란 수요는 회복될 기미가 없다. 재고 처리 문제로 힘든 산란계 농장을 돕고 계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이마트는 할인 행사와 별도로 계란 산지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경우 협력업체와 협의를 거쳐 추가 인하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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